19일 오후 6시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900명대로 소폭 줄었다. <br /> <br />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87명으로 집계됐다. 전날 같은 시간보다 55명 적은 수치다. <br /> <br /> <br />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▶서울 326명 ▶경기 302명 ▶인천 64명 ▶부산 47명 ▶경남 45명 ▶대전 44명 ▶대구 29명 ▶충북 28명 ▶강원 27명 ▶충남 22명 ▶경북 18명 ▶광주 17명 ▶제주 7명 ▶전북 6명 ▶세종 3명 ▶울산 2명 등으로 나타났다.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. <br /> <br />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하는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.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10명 늘어 최종 1252명으로 마감됐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고석현 기자 ko.sukhyun@joongang.co.kr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4108996?cloc=dailymotion</a>